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펜탁스 K-1 (문단 편집) === 평가 === 소니제 3600만화소 센서를 장착했으며 최고감도가 204800[* 절대로 확장감도가 아니다.]로 놀라운 고감도 지원을 보여준다. 이는 같은 센서를 사용한 카메라들 중에서 최고 수치로 실제 결과물에서 상당한 고감도 저노이즈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50,000을 넘어가면 경쟁 기기들과 마찬가지로 컬러가 변하기 시작한다. 200000은 확장모드가 아니라도 지원한다는 상징적인 의미. 각종 리뷰에서는 노이즈 억제능력이 타사와 비슷한 정도로 분석하고 있다. 단지 지원 범위로 약간의 장난을 친 것일 뿐. DSLR 최초로 5축 SR을 가지고 나왔는데 이는 경쟁제품과 여러모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대표적인게 AA필터 시뮬레이터와 리얼레졸루션. AA필터 시뮬레이터는 K-3에서부터 달고 나왔으니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고, 리얼레졸루션도 이미 K-3 II에도 탑재했던 기술이지만 모션 컨트롤를 키고 끌 수 있게[* K-3 II에서도 모션컨트롤은 이미 들어가 있었다. 끌 수 없어서 오히려 오작동의 여지가 있었다.] 해주었을뿐 아니라 알고리즘 개선으로 보다 나은 결과물을 제공한다. 또한 SR II에 패닝시 움직임을 보정하는 기능도 추가되어 종전의 바디들에서 패닝촬영 결과물이 SR로 인해 효과가 떨어지는 일을 방지했다. 또한 GPS 내장으로 아스트로 트레이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플러스. 역시나 펜탁스 답게 타사 크롭바디보다 작은[* K-3보다 약간 크다] 크기로 출시했다. 그러나 폭은 유지하고 두께와 높이가 늘어나 디자인 비례가 아쉽다는 반응[* 특히 세로그립 결합시. 리밋렌즈 등 작은 렌즈가 많아서 더 아쉽다는 반응]도 있고, 바디 높이가 높아지고[* 이전 바디들에서 보였던 세로그립이 없을때 새끼손가락이 남던 현상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립부 형상이 개선되어 그립감이 늘었다. 하지만 썩 가볍지 않은데다[* SR, 플렉시블 틸트, 100% 시야율 OVF등 부품들이 훨씬 많이 들어가 무거워지는 것은 필연적이다.]늘어난 두께로 인해 손이 작은 사람들은 그립감이 오히려 떨어진 경우도 있다.그럼에도 조작계는 한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기존의 하이퍼 조작계에 스마트 기능까지 더해져 더 간편하고 신속하게 조작할 수 있다. 셔터 구조가 바뀌었는데 힘을 적게 들이고도 셔터가 눌린다/반셔터만 눌렀는데 촬영이 된다로 호불호가 나뉘는 편이다. AF는 과거 펜탁스에 비하면 분명 발전했다. 검출속도도, 바디 AF모터도 빨라져서 싱글AF의 정확도도, 속도도 늘었다![* 모터내장렌즈의 경우는 검출속도가 빨라져서 AF속도가 늘었다.] 그러나 여전히 타사와 비교하면 부족한 수준. 대표적으로 측거점이 33개로 펜탁스 역대기기 중 가장 많은 수를 탑재했으나[* AF센서 자체는 K-3에 들어갔던 것이나 AF 모듈 최적화를 통해 사용하지 못하던 측거점을 활성화 시켜서 측거점 갯수가 늘었다고 한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pentax_forum&category=1&no=402636|참고]] 측거점 수 자체가 부족해 경쟁사에 비해 밀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체적인 AF 속도역시 K-7 이전 구형 바디들보다는 나아졌으나 타사기기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기존펜탁스 바디와 비교하면 AF-S는 더 발전했지만 AF-C는 크게 나아진 게 없어 아쉬운 면이 있다. 트렌드에 뒤쳐지는 부분도 있다. 사용하는 36MP 소니 센서의 읽기/쓰기 속도의 한계로 동시기에 발표된 타사 제품들은 4K 동영상을 탑재하는 상황에서 FHD 60P도 아닌 60i,30P의 동영상 스펙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센서의 한계로만 몰기엔 같은센서를 쓰는 A7R이 60P를 지원함에도 그러지 못하는걸 보면 펜탁스의 동영상 기술력이 매우 떨어진다고 봐야 할 듯. 또 해당 센서가 상면위상차 센서가 아니라 동영상 연속AF도 탑재하지 못했다.[* 후에 나온 K-70은 상면위상차 센서를 받아와 동영상 연속AF를 탑재했다.] 펜탁스 스스로도 동영상은 K-3에서 나아진게 없다고 할 정도이다. 무비 SR 또한 소음문제가 해결이 안된 관계로 여전히 SW식이다. 이와는 반대로 바디는 지원하는데 센서 스펙 자체의 한계로 인해 생긴 아쉬운 스펙이 있다. 바로 연사속도. 스펙시트를 보면 알겠지만 APS-C 6.5fps 이나 FF 에서는 4.4fps 줄어드는 걸 볼 수 있는데 센서 속도만 지원했어도 6.5fps의 연사속도를 가진 고화소 FF바디가 될 수 있었다. 허나 K-1 출시 시점에서는 5fps를 넘기는 30~40MP급 바디가 없었다는 점에서 단점은 아니다. 개발 기간이 K-3보다 앞서 시작되어서 생긴 문제도 있는데 바로 K-3 시리즈에서는 USB3.0을 썼는데 K-1은 USB2.0을 쓴다는 점과 XQD, UHS-II, Cfast 2.0등이 활발히 보급되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UHS-1의 스펙인데 이마저도 완전히 지원하지 못한다.[* 테스트결과 최대속도가 35mb/s다. 95mb/s짜리 SD카드 기준] 일반적인 상황에선 큰 문제가 없는 속도지만 프로시장까지 생각한다면 부족한 부분으로 리뷰어들에게서 지적받았다. 픽셀 시프트 기능에 대해서도 그다지 호평이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설명은 그럴듯 했으나, 디지털처리에서 아직 펜탁스의 노하우가 발휘되지 않는 듯. 풍경을 찍을때 약간의 화질 향상은 있으나, 그것이 제조사 측에서 광고한 만큼의 차이를 보여 주지 못하고 있다. 또한 보정과정에서 데이터를 다루질 못해 색이 튀어버리는 등의 부작용도 보고되었다.[* 애시당초에 이런 합성 기술은 그동안 다른 카메라회사도 시도했고, 2019년 기준으로는 애플, 구글등 핸드폰회사들도 시도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2019년 기준으로도 막강한 머신러닝 알고리듬과 최강의 논리회로를 쓰는 이들도 제조사의 광고에 못미치는 퀄을 보이고 있다. 2019년도 까지도 이 기술을 마케팅 요소 이상으로 완숙하게 쓰는 회사가 없는것이 현실이다.] 바디 외적인 상황은 더욱 좋지 못하다. 렌즈군 자체가 부족하다. 출시와 동시에 15-30, 24-70, 28-105, 70-200, 150-450, 50Macro, 100Macro, 31Ltd, 43Ltd, 77Ltd 의 라인업은 완성을 했으나 연식이 오래 된 50마, 100마 그리고 28-105 정도를 제외하면 가격이 만만치 않다. 게다가 이 라인업도 디지털FF용으로 설계된 신형렌즈들이 아니라 펜탁스DSLR역사와 처음부터 있던 렌즈들이다. 2010년대의 최신 고화소렌즈와 어울리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그나마 신형이라 기대하던 DA렌즈들의 호환성을 보니.. 200, 300, 560만을 FF 대응렌즈로 인정했다. 단, 인정받지 못한 DA 렌즈들 중 대부분의 단렌즈는 FF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긴하나 렌즈보정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사용이 불가능한 렌즈들은 줌렌즈 모두[* 줌 일부 구간을 사용가능한 렌즈가 있긴 하다.]와 광각 단렌즈들. 초점거리 35mm 이상 단렌즈는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물론 크롭용렌즈들이라 개방에서 광량저하가 있거나, 주변부가 부족한 렌즈들이 많다.[* 중요한 오오스타는 개방포함 충분히 쓸만하다는 게 대부분의 평가] 문제는 바디와 함께 출시된 최신형렌즈들 중 24-70/2.8, 15-30/2.8은 로드맵에 공개 당시에 DFA☆로 예상하였으나, 둘 다 '''탐론 OEM'''렌즈라는 것이다. 가격이라도 탐론 렌즈 수준이면 모를까 가격도 원본에 비해서 더 비싸졌다.[* 탐론 24-70이 2012년에 135만원에 출시되어 현재 95만원선에서 팔리고 있는데 펜탁스 브랜드는 199만원. 15-30이 2014년에 173만원에 출시, 현재 115만원 선에 팔리고 있는데 펜탁스 브랜드는 265만원] 탐론 OEM 렌즈라고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나 아무리 대단한 렌즈라도 탐론은 '''서드파티'''렌즈다. 즉 타 회사 유저들은 이미 똑같은 렌즈를 이미 쓰고 있다는 것. 게다가 서드파티 렌즈 제조사들도 신제품들을 K마운트로 발매하지 않고 있다. 당장 K-1에 매력을 느낀 유저들도 렌즈군이 부족해서 넘어오기 힘들다고 여기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유저가 늘어야 회사가 돈을 벌고 렌즈군을 늘릴 수 있지만, 렌즈군이 없으니 유저가 늘지 않는 악순환에 빠진 것이다. 로드맵 상에 2017년, 그 이후에 광각 단 초점, 대구경 표준 단 초점, 대구경 준 망원 단 초점, 대구경 초광각 단 초점, 어안 줌의 5개의 렌즈가 출시예정으로 잡혀있다.[* 로드맵의 5종에 2종을 더해 총 7종의 DFA, 4종의 DA렌즈가 출시될 예정이라는 루머가 있다.] 그러나 렌즈가 발매되는 속도가 매우 느리다. 실제로 17년에 발표된 렌즈도 계획과는 매우 거리가 멀었다. 플래시 부분은 드디어 동조속도가 1/200s로 올라갔으나 플래시 시스템 자체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특히 여러 개의 스트로보를 동조하는 것이 어려운데, 메이저 스튜디오 장비 회사인 Profoto와 Broncolor에는 아예 펜탁스 전용 동조기가 없는 상황. 따라서 성능 및 기능이 제한되는 일반 동조기를 써야 한다.[* 후발주자인 올림푸스와 후지필름을 위한 동조기는 이미 출시된 상황이다.] 기본적인 세팅으론 사용이 가능하나 고속동조같은 기능은 포기해야한다. 시장상황을 보면 첫 공개 이후부터 부진한 행보를 보이는데 출시 예고가 나오기 직전에 소니 A7시리즈가 나왔으며, 직후에 소니 A7 2시리즈가 나옴으로써 펜탁스 자체로는 괜찮은 가격으로 출시되었지만 비싸보이게 만들었으며 출시 시점에서 이미 캐논 5DR 시리즈와 소니 A7R2 때문에 최고 화소수 바디도 아닐뿐더러 공개 당시 니콘 D5, D500, 캐논 1D Mk4 와 같이 공개되었다. 1-2년 정도 이른 시기에 출시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요약하면 K-1 바디 자체는 기기 성능상으로만 본다면 무게, AF, 버퍼 속도, 플래시 부분같이 아쉬운점이 있지만 절대적인 이미지 퀄리티 자체를 놓고 본다면 아직까지 최상위권에 들 정도로 훌륭한 카메라다.[* 다이내믹 레인지는 니콘 D810보다 앞서있다.] 그러나 일반 유저군에게도 부족하면서도 연식대비 비싼 메뉴팩쳐 렌즈 및 더이상 출시를 안하는 서드파티 렌즈군[* 그나마 IRIX, LAOWA가 MF 렌즈를 꾸준히 출시해주고 있긴 하다. 그런데 AF 렌즈의 경우 그나마 최신형인 시그마의 FF용 아트 렌즈 2종이 있고 마운트 교체 서비스가 있지만 펜탁스 마운트로 출시하지 않은 렌즈는 교체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및 주변기기지원은 매우 치명적이다. 특히 경쟁제품까지 고려한다면 펜탁스에 크게 애정을 갖고 있지 않는 이상 매력적이지 못한 바디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QIVfRji8JMM|Tony Northrup의 경쟁 DSLR과 비교리뷰]] [[https://www.youtube.com/watch?v=Oy3d6sVV9_g|DigitalRev TV의 A7Rmk2와 비교리뷰]] [* 두 평가영상 모두 그동안 크롭센서때 펜탁스기기를 칭찬했던 것과는 다르게 혹평을 가한지라, 해외 펜탁스 유저들의 폭격을 받았다. 토니 노스롭의 경우 2018 현재까지 가격대비 가장 괜찮은 풍경용 카메라로 추천중이긴 하다. --해외 펜탁시안도 전투종족인가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